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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벌이다.

죄는 벌받는 것이라고 말할 때 당신에게는 기다릴 시간이 있다. 혹시 그것이 벌을 받게되는 것은 내세 일른지 모른다. 그렇다면 누가 알 게 뭔가? 내세의 일은 그때 가서다. 당신은 연기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강조한다. 죄 그 자체가 벌이라고 그것은 언젠가 미래에 벌받게 되는 것이 아니다 죄라는 것은 그 자체속에 각각의 벌을 갖추고 있다. 벌은 어느 죄에나 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언젠가 미래에 오는 결과가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오늘 뿌리고 내일 거두어 들이는 그런 것이아니다. 시간의 간격 따위는 있지도 않다. 죄를 범하면 즉석에서 당신은 벌받게 되어있다. 즉시 벌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죄를 범해서 이 자리에서 즉석에서 벌은 시작된다. 당신은 뭐라고 할 수 없는 싫은 기분을 맛보..

노자(老子) 2020.09.06

부나 명예를 자랑하는 것은...

부나 명예를 자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멸망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그것은 매일과 같이 일어난다 그런데 눈이 어둡기 때문에 당신은 그것을 모른다. 그것은 매일과 같이 모든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매일과 같이 , 이 나라에서나 어느 나라에서나, 정치가들이 너무 이기적으로 되어 있는 것을 그들 자신의 에고로 너무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그렇게 되면 반동이 시작된다. 그렇게 되면, 어떤 사람은 신발을 던지고 어떤 사람을 돌을 던지고 그리고 어떤 사람들을 그들을 경멸하기 시작한다. 하나의 균형이 생겨나지 않고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만일 자신의 자아야 말로 최고라고 느낀다면 그때에는 누군가가 어디로 부턴가 반드시 당신에게 알맞는 크기로 당신을 끌어내리려고 할 것이 틀림없다. 누군가가 다른 사람이 ..

노자(老子) 2020.09.04

마음이 꿈으로 가득차 있으면....

마음이 꿈으로 가득차 있으면 그대는 올바르게 볼 수 없다. 마음이 욕망으로 가득차 있으면 올바르게 느낄 수 없다. 욕망과 꿈과 희망들 미래가 그대를 혼란시키고 분열시킨다. 무엇이든 그것이 있는 자리는 지금 이 순간 속이다. 욕망은 그대를 미래로 인도하고 삶은 지금 이곳에 있다. 실재는 지금 여기에 있고 꿈은 그대를 미래로 인도한다. 그래서 그대는 이 순간속에 없다. 그대는 보지만 영원히 보지 못하고 듣지만 여전히 놓치고 있다. 그대는 느낀다. 그러나 그대의 느낌은 희미하다 그 느낌은 깊이가 없고 투시하지 못한다. 그리하여 진리는 항상 손에서 빠져 달아난다. 사람들은 되풀이하여 묻는다. 신은 어디에 있는가? 진리는 어디에 있는가? 그러나 그것은 신이나 진리를 찿는 물음이 아니다. 그것은 언제나 여기에 있다..

장자(莊子) 2020.09.02

선택없는 깨어있음은 모크샤.

선택없는 깨어있음은 모크샤 절대적 자유이다. 지옥은 속박이며 천국 역시 속박이다. 천국은 아름다운 감옥일지 모른다. 지옥은 추한 감옥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둘 다 감옥이다. 기독교도 마호멧교도 이 점을 다를수는 없다. 그들에게는 천국이 그 궁극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대가 그들에게 예수는 어디에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들의 대답은 틀리게 될 것이다 그들은 말한다. 천국에 신과 함께 있다고, 이것은 전적으로 틀리다. 만일 예수가 천국에 있다면 그렇다면 예수는 깨닫지 못한 것이다. 예수는 모크샤에 있다. 나는 말한다. 그는 천국에도 지옥에도 있지 않다. 그는 모든 속박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 선과 악 죄와 덕 도덕과 부도덕 그는 자유롭다. 그는 선택하지 않는다. 그는 선택없는 삶을 산다. 그리고 이것이 곧 ..

만일 당신이 너무 지나치게 축적하면....

만일 당신이 너무 지나치게 축적하면 그것은 도난 당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위태롭게 될 것이다. 한계 내에 머물도록 하라 중용안에 머물도록 하라 지나친 빈곤은 좋지 않다 지나친 부도 좋지 않다. 무슨 일이든 지나친 것은 좋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노자에 있어서는 지나친 것이 유일한 죄악이다. 지나치게 하지 말라. 그렇게 하면 삶은 하나의 흐름이 된다 그렇게 하면 삶은 하나의 도덕적인 것이 될 것이다. 부나 명성을 자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멸망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오쇼의 장자 강의 중.

노자(老子) 2020.09.02

언제나 합은 같다.

그대는 이것을 이해할 수 없다. 걸인이나 황제가 죽을 때 그들의 합은 똑같다. 걸인은 길거리에서 살았고 황제는 궁전에서 살았다. 그러나 합은 같다. 부자와 가난한 자 성공한자와 실패한자 합은 모두가 같다. 그대가 삶의 모두를 관망할 수 있다면 그때 그대는 그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일어났는가? 삶은 공평하지도 불공평하지도 않다. 삶은 그대의 배열에 대해 전적으로 무관심 하다. 삶은 그대가 해놓은 배열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삶은 선물이다. 그대가 배열을 바꾼다 해도 전체는 바뀌지 않는다. 부자는 더 좋은 음식을 구해 왔지만 반면에 굶주림을 잃었다. 그는 굶주림의 격렬함은 진정으로 느낄 수 없다. 비율은 항상 같다. 그는 멋진 침대를 구했다. 그러나 침대와 더불어 불면증이 온다. 그대는 잠을 위..

장자(莊子) 2020.08.30

완전한 진지함은 그것을 위해 보증함이 없다.

모든 보증을 불성실 때문이다. 그대는 보증을 하고 약속하여야 말한다. 이것이 보증이다 나는 이것을 할것이다. 그대가 보증을 내세울때 바로 그때에 위선이 거기에 있다. 그대가 진실로 성실하고 진질로 한 여인을 사랑하다면 그대는 이렇게 말 할 수 없다. 나는 온 생애동안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그대가 이렇게 말한다면 그대는 거짓말쟁이이다 이 보증은 거짓이다. 그러나 그대가 사랑한다면 이 순간으로 충분하다 여자는 그대의 온 생애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이 순간 사랑이 거기 있다면 그것은 충만하다. 그 한 순간이 많은 삶을 위해 더할 나위없는 것이다. 사랑의 한 순간 한순간은 영원이다. 우리는 기다려야만 한다. 우리는 그러한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기를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게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 이어야 한다...

장자(莊子) 202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