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러진 발톱으로 바위를 움켜쥐고
외로운 땅에서 태양 가까운 곳에
짙푸른 세상에 둘러싸여 독수리는 섰다
주름잡힌 바닷물이 발 아래로 가고 있고
산마루 낭떠러지에서 한참 노려 보다가
독수리는 벼락치듯 뛰어 내리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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