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쏴~쏴~하는 파도 소리만 들린다.
그러나 바다 가까이 가면 배가 있고 갈매기가 날고 파도가 높이
치고 있는 것 등이 보인다. 책을 읽는 것 만으로는 멀리서
와~ 와~하는 바쟈의 소리나 쏴~쏴~하는 바닷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는 진리를 올바로 이해할 수 없다. 그분을 깨달은 다음에는
책도 경전도 과학 따위도 다 지푸라기 처럼 느껴지는 법이다.
라마 크리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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