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아름다움을 언제든지
아름다움이요 착함은 언제든지 착한것인 줄로만
알고 있다. 그리하여 감정의 움직임에 따라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면 도리어 추함이 되고
의지의 움직임에 따라 착함이 절정에 이르면
도리여 착하지 못한 것으로 된다는 것을 모른다.
그러므로 도가 운행하고 있는 이 현상세계에
있어서는 도를 근거로 하여 만물은 시간과 같이
흘러서 어느듯 없어지게 된다.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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