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사후세계에 나타나는 중요한 신들은 그들 자체가 인간이 가진 신적인 힘들의 표현이다.

별관신사 2013. 8. 7. 08:00

이 힘들과 사자는뗄수없는 관계를 맺고있다. 왜냐하면 하나의 소 우주인 그를 통해서
선하든 악하든 모든 충돌들과 힘들이 관통하기 때문이다. 먼저 완전한 선 (全善者)
사만타바드라 (보현보살)인간 내부에 있는 존재의 근원 그 자체 태어남도 없고

형태도 없는 다르마카야(법신)의 밝고 투명한 근원의 빛을 상징한다.
바이로차나(비로자나불)는 모든 현상을 일으키는 자 모든 원인들의 원인이다.
우주의 아버지로써 바이로차나는 만물의 씨앗이며 정액이다.

그의 여성 원리인 무한한 공간의 어머니(천공모신)는 우주의 자궁으로 그 안에
씨앗이 떨어져 세상의 여려 체계들로 진화한다. 바즈라사트바는 (금강살타)
불변성을 상징한다. 라트나삼바바(보생불)는 우주의 온갖 아름다움의 근원인

아름답게하는 자이다. 아미타바(아미타불)는 헤아릴 수 없이 깊은 자비와거룩한
사랑 곧 그리스도이다. 아모가싯디(불공성취불)는 인간 내부에 깃든 전능한 곧
무한한 힘의 인격화이다. 그리고 작은 천신 신인 다키니 (요정)여신 락샤샤(나찰)

악마 귀신 그 밖의 모든 환영들은 카르마의 형태로 축적된 인간의 생각 욕망
고차원적이고 저차원적인 충동등 인간적이고 동물적이고 초인적인충동등과
관계가 있다. 사자의 의식을 구성하고 있는 생각의 씨앗들로 부터 그것들의

모습이 결정된다. 티벳 사자의 서에서 분명히 거듭해서 강조하고 있듯이이런 신들
이나 영적 존재들은 어떤 개벌적인 실체를 지닌 존재들이 결코 아니다. 인간
존재도 이점에서는 다르지 않다. 안간은 자신이 하나의 나로써 존재하고 믿지만

사실은 그런 생각은 하나의 환영에 불과하다.

티벳 사자의 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