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들은 누구일까 딸이 바람을 피우는 기미를 눈치 챈 어머니가 딸을 불러놓고 조용히 일렀다. "네가 바람을 피우는 것에 대해서 내가 특별히 할 말은 없구나. 하지만 단 한 가지, 바람을 필 때는 네 남편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조심해야 하느니라. 나도 항상 그래왔지. 내게 아들이 열이나 있지만 진짜 네 아.. 솔로몬 탈무드 2013.05.01
저주받은 첫날밤. 어느 마을에 말할 수 없이 착하고 성실한 유태인이 살고 있었다. 그 사람은 부자이면서 또한 인자하기로 유명한 토비아라는 사람이었다. 그는 가난한 사람에게 많은 자비를 베풀어 주었고, 장사지내줄 사람이 없이 죽은 자를 만나면 관례를 따라 정성껏 장례를 치러주곤 했다. 그런데 이 .. 솔로몬 탈무드 2013.04.30
갈비뼈 도둑 구약성서에는 인류 최초의 여성은 아담의 갈비뼈를 1개 훔쳐서 만들어졌다고 씌어 있다. 로마 황제가 어떤 랍비의 집을 방문하여 그에게 물었다. "신은 도둑이다. 어째서 남자가 잠들고 있는 사이에 남자의 허락도 받지 않고 갈비뼈를 훔쳐 갔는가?" 랍비가 대답을 못하고 있는데 그의 딸.. 솔로몬 탈무드 2013.04.30
시몬과 팔십 명의 마녀. 어느 날 랍비 시몬 앞에 주님이 나타나서는 꾸짖었다. "너는 이전에 교회 책임자가 된다면 이 나라의 마녀들을 완전히 몰아내겠다고 약속한 것을 잊었느냐? 이제 네가 교회 책임자가 되었는데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팔십 명이나 되는 마녀가 아스칼론 근처의 동굴에서 .. 솔로몬 탈무드 2013.04.30
효도. 유태인이 아닌 어떤 사람이 고대 이스라엘의 디마라는 도시에 살고 있었다. 그는 1천 개의 금화에 해당되는 값어치의 다이아몬드를 1개 갖고 있었다. 어떤 랍비가 사원 침전 장식에 쓰려고 6천 개의 금화를 갖고 그의 집으로 사러 갔다. 그러나 다이아몬드를 넣은 열쇠고리를 그의 아버지.. 솔로몬 탈무드 2013.04.29
어떤 농부. 어느 곳에 큰 농장이 있었다. 그 주인은 예루살렘 근처에서 가장 자선심 많은 농부라고 칭송되고 있었다. 해마다 랍비들이 그의 집을 방문하면, 그는 랍비에는 아낌없이 자선을 베풀었다. 그는 큰 농장을 경영하고 있었는데, 어느 해 폭풍우로 과수원이 몽땅 망가지고, 전염병까지 퍼졌기.. 솔로몬 탈무드 2013.04.29
훗날을 위한 나무 심기 어떤 노인이 뜰에서 묘목을 심고 있었다. 그곳을 지나가던 한 나그네가 그것을 보고 한심하다는 듯이 물었다. "노인장, 당신은 그 나무에서 열매가 열리는 것이 언제쯤이라고 예상하십니까?" 노인은 잠깐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아마 70년 정도 지나면 열매가 열릴 것이오." 나그네는 물었.. 솔로몬 탈무드 2013.04.28
불교 근본교설- 불자의사명. 2) 불자의 사명 불교의 궁극적 목적이 이렇게 열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상 정등각의 획득에 있다면, 다시 말해서 성불에 있다면 모든 불 자는 마땅히 그러한 뜻을 향해 발심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라한이나 벽지불임을 자처하면서, 모든 부처가 오로지 보살 을 교화한다는 사실을 .. 솔로몬 탈무드 2013.04.27
유태인의 현명함. 스페인 왕의 고문이었던 니콜라우스는 왕을 충동질하여 유태인을 탄압하려 했다. 왕은 에브라임 산초라 불리우는 유태인 현자를 불렀다. "우리 신앙과 그대의 신앙 중 어느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지 자네의 의견을 말해보게." "저의 유태인들에게는 저희의 신앙이 좋습니다. 저희들이 .. 솔로몬 탈무드 2013.04.27
누구의 신앙이 옳은가 우연히 유태인과 아랍인이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때 아랍인이 입을 열었다. "내가 믿는 신앙이 당신 유태인들의 신앙보다 훨씬 낫지요." 그 말에 유태인이 대꾸했다. "우리의 신앙이 보다 낫지요. 이런 말도 있지 않습니까? '늘 너희에게 내리는 가르침과 같이 올바른 율법과 계명을 가.. 솔로몬 탈무드 201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