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39

우리는 마음깊이 죽음으로 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밀라레파는 <우리가 그토록 두려워하는 시체라 불리는 것이 바 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죽음에 직면하기를 회피할 수록 죽음을 무시할 수록 우리를 괴롭히는 공포와 불안은 더욱 커지게 된다. 우리가 그런 두려움 으로부터 달아나기 위해 애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