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음깊이 죽음으로 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밀라레파는 <우리가 그토록 두려워하는 시체라 불리는 것이 바 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죽음에 직면하기를 회피할 수록 죽음을 무시할 수록 우리를 괴롭히는 공포와 불안은 더욱 커지게 된다. 우리가 그런 두려움 으로부터 달아나기 위해 애쓸..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3.03.05
카르마(업:業). 갓 태어난 어린 아이에게는 그 집안의 성격이 잠재해 있으며 그 의 자아는 그런 잠재하고 잇는 것들의 덩어리에 불과하다. 매우 일찍 부터 그것들은 활동하기 시작한다.그래서 어린시절 부터 어른이 될 때 까지 우둔함이나 영리함 나약함이나 강함 사악함이나 정직함 등이 드러나는 것이..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3.01.31
생은 다만 달그림자. 생은 다만 달그림자 실낱같은 여름 태양아래 어른 거리는 하나의 환영 그리고 암마큼의 광기 그것이 전부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살지 않았을 뿐. 티벳 사자의 書에서.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3.01.31
모든 여행중의 여행- 인간에게 죽는법을 가르치다. 인간이여 그대는 자신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구나. 죽는 법을 배우지도 못한채 .... 죽는 법을 배우라. 그러면 그대는 사는 법을 배우게 되리라. 죽음을 배우지 못한 자는 삶 까지도 배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티벳사자의 서에서.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3.01.31
죽음에 대한 가르침. 죽는 법을 배우는 것 그것이야 말로 가장 가치있는 과학이며 모든 과학을 초월하는 것임을 그대는 알아야 한다. 인간은 누 구나 자신이 죽으리라는 것을 안다. 그것은 모든 인간에게 공 통된 것이다. 영원히 살 사람도 없고 영원히 살기를 기대하거나 확신할 사람도 없다. 그러나 죽는 법..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3.01.31
노슐 캔포의 시. 자연스럽고 거룩한 평화속에서 쉬자 무한하게 지속되는 윤회의 바다에서 철석철석 출렁이는 파도의 한없는 분노같은 카르마와 신경질적인 생각들에 한없이 두드려맞아 이 지친 마음을 <노슐캔포>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3.01.13
참된영성. 항상 삶이 꿈과 같음을 알아 차려서 집착과 미움을 줄여라. 모든 중생을 따뜻하게 대하라.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든지 사랑과 자비로 임하라. 그대가 그것을 꿈으로 여긴다면 그들이 무슨 짓을 하든 아무 문제가 되지않을 것이다.꿈속에 있는 동안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는 것..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3.01.13
현재에 대한 만족. 나는 인도의 성자 라마크리슈나를 생각한다.그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대들이 여인을 쫓아 다니거나 돈을 버는 일 같이 번고로운 일에 사용하는 시간중십분의 일만이라도 영적인 수행에 사용한다면 몇년안에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세기가 바 뀌는 때에 히말라야의 레오나..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3.01.12
환생의 굴레. 인간의 욕망이 바로 그의 운명이다. 왜냐하면 그의 욕망이 바로 그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의지가 곧 그의 행위이며 그의 행위가 곧 그가 받게 될 결과이다.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인간은 그가 집착하는 욕망에 따라 행동한다. 죽은 다음 에 그는 그가 한 행위들의 ..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3.01.10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의 수행법. 불교와 힌두교에서는 죽음의 순간에 갖는 마지막 생각이 그 다음 환생의 성격을 결정짖는다고 믿는다. 인간은 죽음을 맞이 할때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통제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인도의 현자 들은 가르친다. <티벳사자의서>에서도 그것을 역설하고있다. 만일 죽음을 맞이한 자가 .. 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201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