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 이름하여 이(夷)라하여 봅니다 들어도 들리지 않는것 이름하여 희(希)라 하여 봅니다 잡아도 잡히지 않는 것 이름하여 미(微)라 하여 봅니다 이 세가지로도 밝혀낼 수 없는 것 세가지가 하나로 혼연일체를 이룬 상태 그 위라서 어 밝을 것도 아니고 그 아래라서 더 .. 老子의 道德經, 2012.11.05
내 몸을 바쳐 세상을 사랑. 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하고 고난을 내몸처럼 여기십시요 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한다 함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입니까? 낮아짐을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수모를 당해도 신기한 것 수모를 당하지 않아도 신기한 것 이것을 일러 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한다고 합니다 고난을 내몸.. 老子의 道德經, 2012.11.05
다섯가지 색깔로 사람의 눈이 멀고. 다섯가지 색깔로 사람의 눈이 멀게 되고 다섯가지 음으로 사람의 귀가 멀게 되고 다섯가지 맛으로 사람의 입맛이 고약해 집니다. 말달리기 사냥하기로 사람의 마음이 광분하고 얻기 어려운 재물로 사람의 행동이 그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인은 배를 위로하고 눈을 위하지 않습니다 후.. 老子의 道德經, 2012.11.05
아무것도 없음 때문에. 서른 개 바취살이 한 군데로 모여 바퀴통을 만드는데 그 가운데 아무것도 없음 때문에 수레의 쓸모가 생겨 납니다.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데그 가운데 아무것도 없음 때문에 그릇의 쓸모가 생겨납니다 문과창을뚫어 방을 만드는데 그가운데 아무것도없음 때문에 방의 쓸모가 생겨 납.. 老子의 道德經, 2012.11.05
낳았으되 가지려 하지 않고. 혼백을 하나로 감싸안고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할 수 있겠습니까 氣에 전심하여 더없이 부드러워 지므로갓난 아이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마음의 거울을 끼끗이 닦아 티가 없게 할 수 있겠습니까? 백성을 다스리고 나라를 다스림에 무위를 실천할 수 있겠습니까? 하늘 문을 열.. 老子의 道德經, 2012.11.05
적당할 때 멈추는 것이. 넘치도록 채우는 것 보다 적당할 때 멈추는 것이 더 좋습니다너무 날카롭게 벼리고 갈면 쉬 무디어 집니다 금과 옥이 집에 가득하면 이를 지킬 수 없습니다. 재산과 명예로 자고해 짐은 재앙을 자초함 입니다 일이 이루어 졌으면 물러나는 것 하늘의 길입니다. 노자의 도덕경에서. 老子의 道德經, 2012.11.05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것.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입니다 물은 온갖것을 위해 섬길 뿐 그것들과 겨루는 일이 없고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곳을 향하여 흐를 뿐입니다 그러기에 물은 도에 가장 가까운 것입니다 낮은 것을 찿아가 사는 자세 심연을 닮은 마음 사람됨을 갖춘 사귐 믿음직한 말 정의로운 다.. 老子의 道德經, 2012.11.05
하늘과 땅은 영원한데. 하늘과 땅은 영원한데 하늘과 땅이 영원한 까닭은 자기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인도 마찬가지 자기를 앞세우지 않기에 앞서게 되고 자기를 버리기에 자기를 보존 합니다 나를 비우는 것이 진정으로 나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노.. 老子의 道德經, 2012.11.05
도는 신비의 여인. 계곡의 신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그것은 신비의 여인 여인의 문은 하늘과 땅의 근원끊길 듯 하면서도 이어지고 써도 써도 다할 줄을 모릅니다. 노자의 도덕경에서. 老子의 道德經, 2012.11.05
짚으로 만든 개처럼, 하늘과 땅은 편애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합니다. 성인도 편애하지 않습니다 백성을 모두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합니다. 하늘과 땅 사이는 풀무의 바람통비어 있으나 다함이 없고 움직일 수록 더욱더 내놓는것 말이 많으면 궁지에 몰리는 법 중심을 지키는 .. 老子의 道德經,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