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신사 玄潭의 블로그입니다.

자네는 날개로 난다는 소리는 들었어도 날개없이 난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을걸세. 지식이 많은 사람이 유식한 사람이라는 애기는 들어 봤어도 무식한 사람이 유식 하다는 애기는 듣지 못했겠지. 텅 비어 있음의 효과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나. 방안이 비어 있어야 빛이 들어 올 수 있고 또..

우리의 근원적 사랑과 그것을 우리에게 가져온 사람을 소유하려고 하고 사랑의 근원을 숨막히게 한다. 그대가 소유한 것의 아름다움을 확신하기 위해서 자유를 연습하라. 나눔이 없다면 모든 물체는 추하게 된다. 자유없는 느낌은 새장이 된다. 애정의 감각인 소장의 통합 모든 인류 사..

생각은 자신의 의식을 받아 들이지 않고 판단과 선입견 집착 공포 ..... 우리 주변들 사람들 마음의 시끄러운 표현에 수용적이 된다. 신문을 보고 아는 것으로 혹은 소문을 듣고 우리 느낌을 결정하고 우리 의견을 확인한다. 우리는 매우 물질적이 된다. 우리가 희망하는 것은 새차 집 부인..

그는 신을 존경하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그는 말한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가치가 있든 없든 나는 그대로이며 나는 여기에 있습니다. 시간이 되었다고 당신이 느낄때마다 내게 당신의 애정을 부어 주십시요. 나는 문을 열고 기다릴 것입니다. 당신이 내게로 와 주인이 될 수 ..

진리는 자연이다. 깨달음은 은밀히 부합하는 것이다. 진리에는 차별이 없기 때문에 깨달아도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변하하지 않는 주체가 고요히 꽉찬 물과 같이 항상 사물을 비추는 것이다. 오쇼의 달마강의 중

춤추어라 나의 가슴아! 이 순간은 즐거움으로 춤추어라. 사랑의 정열은 온 낮과 밤을 음악으로 가득 채우고 세계는 그 선율을 듣고있다. 즐거움으로 굽이쳐 가라. 삶과 죽음이 이 죽음에 맞추어 춤을 춘다. 언덕이 바다가 그리고 땅이 춤춘다. 인간 세상이 웃음과 눈물 속에 춤춘다. 보라 ..

우리가 격고있는 삶의 문제들 대부분의 대극은 서로 분리될 수 있고 또 분리되어야 하며 고립 시킬 수 있고 또 고립되어야 한다는 환상에 기초해 있다. 그러나 사실 모든 대극은 그 기저 에서는 단일한 실재의 두 측면이기 때문에 양극을 분리하고 고립시키려는 시도는 고무줄의 양끝을 ..

삶은 비참함이다. 탄생은 고통 죽음도 고통이다. 모든것이 일체고이다. 자아가 거기 있었기 때문에 비참헀던 것이다. 그 배는 비어있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제 그 배는 비었다. 이제 여기에 고통은 없다. 슬픔도 없고 불행도 없다. 존재는 축제가 되었다. 언제까지나 영원히 축제가 되..

나는 그런식으로 모든 걸음과 함께 모든 소리와 함께 모든 맛과 함께 존재했다. 그 정신으로 수행하는 것은 내게 명상의 매 순간마다 충만감과 신속한 주의력을 가져다 주었다. 그것을 통해 내 자아의 분열된 조각 들이 하나로 합쳐졌다. 나는 더이상 현재의 순간을 과거에 일어난 일과 ..

그대가 삶을 무엇이라고 부르든 간에 그것은 천천히 퍼지는 하나의 독이다. 왜냐하면 삶이란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기 때문이다. 저녁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