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위에 하늘이 존재한다. 그대가 원하는 한 그대는 비상할 수 있다. 그대는 우주의 경계선에 부딪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일은 없다. 경계선은 없다. 과학자들은 우주가 끝이 없다는 개념을 받아 들이기 어렵다. 확실히 끝이 없는 어떤것을 생각하는 것 조차 어렵다. 사람들은 어딘가 아주 멀리 수만 또는 수백만 ..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01.14
그대는 살아있는 실재이지 물건이 아니다. 비어있음(空 emptiness)이란 우리들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그런 부정적인 암시를 가지고 있지 않다. 내가 그대에게 완전히 비어있는 방을 보여줄때 그것에 대하여 어떤것을 말하는 데는 두가지 방식이 있다. 그대는 방이 비어있다고 말할 수도 있으며 또한 방이 공간으로 가득차 있다고도 ..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01.12
깨어나라. 단지 깨어나라. 그리고 단지 그대 내면에 누가 존재하는지 보라. 그것은 그대가 큰 지식을 알게 되리라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대가 누구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는 것을 의미 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대의 본질적인 존재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아무것도 성스럽지 않다. 아름다운 장미는..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01.11
대도(大道) 대도는 어렵지 않나니 편견에 치우치지 말 지어다 사랑과 미움 없으매 모든것이 맑고 숨김 없어라 털끝만한 차별 하나 일으켜도 하늘과 땅이 무한히 벌어지나니 진리를 깨우치고자 한다면 뜻을 펴지도 거스르지도 말 지어다 싫고 좋은 것으로 하여 버둥댐이 마음의 병이니라. 至道無難 ..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01.09
삶은 살아 생동하는 것이다. 삶은 살아 생동하는 것이다. 거기에 반대가... 하나의 주기성이 있는 것이다. 그대는 운동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다. 그대는 떠나기도 하며 도착하기도 한다. 그대는 또한 따르기도 하며 거역하기도 한다. 그대는 사랑하다가 증오한다. 바로 이것이 논리가 아닌 삶이다. 오쇼의 신심명 ..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01.08
예수는 아무 차별도 야기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그리스도교는 차별을 만들어 내었다. 왜냐하면 종교가 도덕이 되어야만 하였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한번 종교가 도덕이 되면 그것은 이미 종교라고 할 수 없다. 종교는 가장 위대한 용기의 가능성이다. 종교는 무선택의 가장 위대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마음은 선택 하..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01.07
신과 악마는 둘이 아니다. 그대는 예수나 승찬을 통하여 교회를 만들수 없다. 만약 그대가 무선택으로 남아 있다면 어찌 교회를 만들겠는가? 교회는 어떤 것에는 찬성하고 어떤것에는 반대하여 야만 한다. 교회는 신에게 찬성하고 악마에게 반대 하여야만 한다. 그러나 삶에 있어서 신과 악마는 둘이 아니라. 하나..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01.06
마음은 칸막이에 고정되어 있지 않다. 응고성은 마음의 본성이고 유동성은 삶의 본성이다. 마음에 항상 강박관념이 붙어다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마음은 항상 고정되어 있다. 마음에는 하나의 고형성이 있다. 그리고 삶은 응고하지 않고 유동한다. 삶은 유연하게 끊임없이 반대쪽으로 움직여 간다. 무엇인가 이순간에 ..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01.05
선택하라 그러면 그대는 덧에 걸린다. 왜냐하면 그대가 선택할 때에는 언제나 무언가에 대립 되는 다른 무엇인가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만일 그대가 무엇인가를 선택을 한다면 그대는 어김없이 무엇인가와 대립하게 된다. 그대는 오직 찬성할 수 만도 반대할 수 만도 없다. 찬성의 태도를 취할 때 반대의 태도가 그림자 처럼 ..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01.04
마음은 질병이다. 동양에서는 마음의 본성이 바로 비건강체라고 말한다. 건강이라는 말은 참 아름답다. 그것은 whole: 전체라는 같은 어원으로부터 왔다. health:건강 healing:치료 Whole: 전체 holy: 신성 ... 그것들은 모두 같은 어원으로부터 왔다. 마음은 건강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결코 전체가 될 수 없기..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