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뢰야식은 생명체의 마음의 일부로써... 존재할 때는 의식과 공조하여 생명계나 비생명계의 다른 영적 존재들과 교감을 일으키고 의식이 여러가지 초현상을 감지할 수 있게 해 준다. 초현상의 예로는 예감이나 영감 분명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어떤 꿈 전생의 기억이나 미래에 대한 예지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6.03.15
죽음은 영혼이 육신을 떠나 버리는 것이 아니라. 양자 사이의 정보의 끈이 단절되고 그 공조가 막힌다는 개념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원래 정신계의 존재인 영혼은 살아있을때나 죽은 이후에나 그 존재하는 장소는 변함이 없다. 영혼이 육신에서 이탈하여 저승으로 간다 던가 영계로 돌아간다는 표현은 넌센스로 보인다. 영혼은 그져 거..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6.03.14
의식을 포함한 마음은 생명체일 때만 존재하는 한시적인 현상이다. 죽음후에 생명계와 분리되는 순간홀로 남게되는 영혼은 생명체의 마음을 구성하고 한 부분의 아뢰야식이다. 그리고 하나의 자아와 (말나식)결합 했던 아뢰야식은 그 자아의 기억이 새로 훈습되어 더해진 영혼으로써 전신계에 남게된다. 나는 이 정신계의 영혼들이 하나하나 개체성을 가..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6.03.12
귀신은 생명의 세계와 영혼의 시계 사이에 있는 ..... 불완전하고 일시적인 중간존재이지 그것이 영혼의 정체는 아니다. 귀신의 특성을 영혼의 특성으로 착각하면 세계를 파악하는데 심각한 혼란을 격게 된다. 영혼은 생명체가 가지는 현상이다. 사후의 영혼은 윤회와 인연의 뿌리가 되는 원형을 일컫는데 생명체의 특성이 사라진 상태다. ..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6.03.11
우리나라에서는 순수한 불교도 ..... 순수한 유교도 순수한 무속도 없다. 있다면 불교와 유교와 무속이 하나로 통합된 한국인의 종교가 있을 뿐이다. 그래서 그리고 이 한국인의 종교는 실제 영혼의 세계와 가장 많이 일치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불교와 유교와 무속이 합해짐으로써 한국인의 종교는 가장 완성된 모습을 ..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6.03.10
불교에서는 한층 근원적인 생사와 윤회의 문제를 다루었다. 그러다 보니 개개 인간의 구복적인 희구와 길흉화복을 경시하게 되어 사람들에게 다소간 불안과 공허감을 주었다. 이 공백을 무속이 맡았다. 그래서 절에 산신각이 들어서고 산신에 대한 제가 같이 올려지게 되었다. 훗날 유교가 들어왔을 때 억불정책이 도입되었지만 이것은 왕조교체..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6.03.09
부처는 생사를 초극하려고 했다. 윤회의 사슬을 끊어버리려는 초인적인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가라고 가르쳤다. 무속은 불교가 들어오기 전부터 이땅에 존재 했던 것이다. 불교 이전의 무속은 천군과 제사장이 담당했는데 하늘과 따의 사이를 잇는 행위였다. 이때 하늘을 그야말로 영계의 모든것을 포..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6.03.08
사후세계의 체험들을 모아서 주의깊게 분석해 보면.. 그 체험들은 모두 타인 혹은 영계와의 교감이지 육체를 떠난 영혼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행한 일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런 체험들은 모두 꿈과 매우 흡사하다. 아니꿈과 똑같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후 세계를 보고 온 사람들은 생생한 꿈과 같았다고 말한다. 그런데 꿈에서 보는 ..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6.03.07
이차크 벤토프는 우주심과 정신물리학 이란 그의 저서에서... 시간의 정지를 통한 유체이탈 (그이 표현대로라면 의식의 여행)이 가능하다고 쓰고있다. 명상수련을 통해서 주관적인 시간 (자기자신에게 흐르는 시간)을 멈추게 하면 의식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어디든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이다. 육신은 한자리에 앉혀 놓은 채 의식만으로 몇백..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6.03.05
생명을 육체와 영혼이 함해진 상태로 본다면 ... 죽음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된 상태다. 그렇다면 그 역은 어떠할까? 즉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면 고 죽음일까? 만일 그렇다면 유체이탈은 불가능하다. 유체이탈을 하는 순간 이미 죽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이 그렇다. 육체와 영혼의 분리는 곧 죽음이다. 전오식과 말나식과 ..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