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올바른 관계를 수립하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의 삶은 개인적으로 뿐만 아니라 집단적으로도 끊임없는 전쟁이 되고 말 것이다. 그대는 사회사업가로써 또는 사회주의자로써 자신을 잊은 채 사회를 위해서 일한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신을 잊은게 아니다. 자신을 보다 큰 것 즉 공동체와 동일시 하면서 자신을 잊을.. 크리슈나무르티. 2015.04.17
실제로 있는 우리의 관계는 ... 매우 혼란스럽고 불행하며 모순이고 고립되어 있어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위해 자기 주위에 자신 안에 다른 사람이 접근할 수 없도록 담을 쌓으려 한다. 그대 자신을 살펴보라. 그대가 이렇게 저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아니라.지금 그대로의 자신을 그대들 한사람.. 크리슈나무르티. 2015.04.16
완전히 다르게 산다는 것. 있는 그대로의 삶 하루하루가 사실상 끊임없는 전쟁이다. 이따금의 섬광 같은 기쁨이나 크나큰 즐거움이 찿아 오기도 하지만 삶은 늘 불행하고 혼란 스럽다. 따라서 우리의 관계에 근본적인 혁명이 없으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전쟁은 계속 될 것이다. 크리슈나무르티. 크리슈나무르티. 2015.04.14
두려움이 없는 곳에는 아름다움이 있다. 시인들이 노래하고 화가들이 그림 그리는 그런 아름다움이 아름다움이 아니다. 그런것과는 전혀 다른 아름다움이다. 그리고 아름다움을 발견하려면 이 철저한 고립을 헤치고 나가야 한다. 아니 헤치고 나갈 필요도 없다. 그건 거기 있으니까. 그대는 그것을 피해 도망치지만 그건 거기에.. 크리슈나무르티. 2015.04.12
자기 앎은 지혜의 시작이다. 이 자기 앎은 책에서 주워 모으는게 아니라 그대 자신이 아내나 남편과 자녀들과 사장과 버스기사와의 일상적인 괸계를 관찰하므로써 찿을 수 있는 것이다. 상대방과의 관계 안에 있는 자신을 자각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이 작용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렇게 자신을 이해하면 자.. 크리슈나무르티. 2015.04.11
조금이라도 진지해 지고 싶다면 . 그대 자신과 연사 사이의 괸계를 이해해야 한다. 그건 누군가가 그대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그대와 내가 각각 개인으로서 배워야 할 것이며 그때 가르치는 사람과 가르침을 받는 사람 사이에는 구분이 없다. 그런 구분은 비윤리적이고 비정신적이며 비종교적이다. 제발 .. 크리슈나무르티. 2015.04.10
사랑은 배워서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사랑은 마음으로 살 수 있는게 아니다. 만약 그대가 난자비로워지는 연습을 힐 생각이다 라고 말한다면 그때 자비는 마음에 속하는 것이고 따라서 사랑이 아니다. 자비는 우리가 관계의 이런 모든 작용을 이해 할 때 어슴프레하게 알지 못하는 사이에 완전하게 생겨난다. 그대 마음은 고.. 크리슈나무르티. 2015.04.09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할까 하는 건 중요하지 않다. 그대는 술을 마시고는 그것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 교회나 절에가서 꿇어 엎드리거나 중얼중얼 기도하거나 헌금을 하고는 그대 자신을 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거기에서 나오면 두려움은 그 근처 어느 모퉁이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 모든 것들과 그대의 관계를 이해할 때에만 두려움은 .. 크리슈나무르티. 2015.04.08
노력이란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할 때에만... 무엇인가 되려고 할 때에만 존재한다. 그러나 두려움에서 자유로워 지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집착이 사랑을 파괴한다는 사실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며 바로 그 사실이 즉각적으로 마음을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해 줄 것이다.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 즉 자기 앎이 없는 한 두려움.. 크리슈나무르티. 2015.04.08
논박하지 말고 받아 들이지 말고...... 그것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지도 말고 이런 저런 것들을 인용하지도 말고 집착이 있는곳에 사랑이 없고 의존이 있는곳에 두려움이 있다는 사실에 그냥 귀를 기울이기만 하라. 나는 심리학적인 의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우유를 가져다 주는 우요유 배달원에게 의존하거나 철로나 어.. 크리슈나무르티. 201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