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신사 玄潭의 블로그입니다.

그것과 함께 살기는 불가능하다. 그것은 하나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만약 그대가 죽음을 각성하게 될 수 있다면 탄트라는 말한다.그것을 내면으로의 전환으로 사용하라. 죽음에 대해 자세하게 파고들 필요는 없다. 그것에 대해 계속해서 숙고할 필요는 없다. 그것을 강박적인 것으로 만..

그것은 단지 탄생을 죽음에 대한 명상의 일부로 만들기 위한 것이였다. 다른 쪽 부분은 하나의 도움으로써 이용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중심은 아니다. 탄트라는 만약 그대가 죽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면 그대의 삶은 다른 의미와 모양과 중요성을 지닐 것이라고 말한다. 그대의 마..

진짜 삶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찿아 나서려는 어떠한 욕망이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이용될 수 있다. 하지만 탄트라 역시 그대가 내면으로 움직이도록 단지 돕기 위해서 죽음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대가 그것에 대해 명상하도록 하는것이 아니라 그대가 밖으로 도약하도록 ..

탄생과 죽음 탄트라는 탄생으로부터 시작한다. 그것은 보다 과학적이다. 보다 실재적이다. 그대는 이미 그 안에 있다. 그러므로 그대는 그것에 관해 설명할 수 있다. 그대는 그 안쪽 깊은 곳에서 움직일 수 있다. 죽음은 하나의 사실이 아니다. 죽음을 상상하기 위해서는 아주 드문 마음이..

그대가 성 속으로 들어가든 안들어가든 그것은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대는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바로 그대의 존재는 성과 더불어 시작한다. 그리고 성은 죽음의 시작이다. 이것 때문에 기독교도들은 예수가 처녀 어머니로부터 태어났다고 말하는 것이다. 단지 그대가 죽어야 할 ..

붓다가 죽음에 초정을 맞추는 것은 만약 내가 죽음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다면 오직 그때에야 나는 삶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내가 삶과 죽음 둘 모두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면 거기에 둘다를 초월하고 탄생과 죽음 너머에 있는 둘 다를 넘어선 무언가를 알 수 있다는 ..

그리고 그대는 이 탄생이 그대의 생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지 않다. 이 탄생 이전에 그대는 또 다른 삶 속에서 죽어 있었던 것이다. 그 죽음은 이 탄생의 씨았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나서는 다시 죽음은 그 열매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열매는 또 다른 탄생의 씨앗이 ..

바로 지금 그대는 그대 자신이 살아 있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대는 죽어가고 있다. 매 순간 그대는 삶을 잃고 있으며 죽음을 얻고 있다. 나무는 그 열매에 의해 알려진다. 붓다는 말한다. 그러므로 그대의 삶의 나무는 죽음이 그 열매이기 때문에 삶이라고 불려질 수 없는 것이다. 나무는 ..

그는 죽음으로 가는 길위에 서 있다. 그가 무엇이 되건 그가 무엇을 성취하건 무엇을 소유하건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는 죽음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이 소위 삶이란 것은 죽음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우리가 그것을 삶이라고 부를 수 있단 말인가?그것이 붓다의 ..

그는 그렇게 보인다. 그는 죽음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삶을 부정하는 것 처럼 보인다. 우리에게 그는 죽음과 사랑에 빠진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는 아니다. 그와는 반대로 그는 영원한 삶과 사랑에 빠져 있는 것이다. 죽음이 없는 삶을 발견하기 위해 그는 죽음에 초점을 맞추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