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엘리아르. 그녀는 내 눈꺼풀 위에 서 있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칼은 내 머리칼 속에 그녀는 내 손의 모양을 가졌다 그녀는 내 눈의 빛깔을 가졌다 그녀는 내 그림자속에 삼켜진다. 마치하늘에 던져진 돌처럼 그녀는 언제나 눈을 뜨고 있어 나를 잠자지 못하게 한다 환한 내낮에 그녀의 꿈은 태양을 증.. 世界의 名詩. 2015.07.22
30세의 시인. 장 콕토. 이제 나는 인생의 중반에 접어들어 나의 아름다운 집에 말타듯 올라타고 있다 양쪽에는 같은 경치가 보이는데 오직 계절만이 다를 뿐이다. 여기의 붉은 흙은 어린 사슴 뿔같은 포도 밫이라 매달린 바지가 웃음과 손짓으로 하루를 맞아 준다. 저쪽은 거울 그리고 내가 받을 명예 너는 .. 世界의 名詩. 2015.07.20
잠든 아가씨 . 쟝 콕토. 꿈의 나무 뒤에서의 랑데뷰 그러나 어느쪽으로 가야 할지는 알아야만 한다 자주 만치닐 나무의 희생자인 사람들은 천사를 혼돈한다 무도회와 술마시는 사람들은 떠나 사역장으로부터 안전한 거리에 있는 것 이 제스쳐를 알고는 우리 우리는 헛되이 잠들지 않는다. 우리 잠자자 어떤 구실.. 世界의 名詩. 2015.07.19
아코디언. 쟝 콕토. 마차의 말과 같은 아코디언이여 괴로움이여 몸부림하며 숨을 거두고 자네는 지금 죽고 있는 중일쎄 연주하는 살마의 머리 위에서 이빨을 내밀고 웃으면서 말일쎄. 世界의 名詩. 2015.07.12
세상사. 장 콕토. 자네 이름을 나무에 새겨 놓으시게나 하늘까지 우뜩 치솟을 나무 줄기에다 새겨 놓으시게나 나무는 대리석 보다 한결 나을 것일세 새겨놓은 자네 이름도 자랄 것이네. 世界의 名詩. 2015.07.08
사랑 . 쟝 콕토. 사랑한다는 것 그것을 바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이어니 한 존재로 불안에 떨게 하는 것 아 인제는 상대방에게 가장 귀중한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고민이다. 世界의 名詩. 2015.07.07
서시. 티메르망. 나는 당신과 거문고 속의 한개의 줄입니다. 당신의 손가락은 언제 나로 하여금 소리나게 하시겠습니까? 내 노래 또한 하나님 당신의 교향곡의 소리 속에서 울리고 싶습니다. 世界의 名詩. 201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