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멋대로 행위의 대소를 정하지 말라. 살람이란 참으로 이상한 존재다. 제멋대로 행위의 대소를 정한다. 큰일을 했다. 혹은 작은 일 밖에 하지 못했다. 단정한다. 더 이상한 일은 자신이 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도 후회한다는 것이다. 하지 않은 행동임에도 그것은 큰일 이였다며 진심으로 생각하고 만약 그것을 했다면 상황.. 프리드리히 니체 2015.10.06
약속의 진정환 모습. 약속은 개인간의 약속에 그치지 않는다. 약속에 요구되는 언어의 이면에 있는 것이 약속의 진정한 정신이다. 예를 들어 내일 5시에 만납시다라는 일상적인 약속의 경우일 지라도 그것은 단순히 5시의 업무적인 만남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두사람의 친밀한 관계 서로 위안을 주고 신뢰하.. 프리드리히 니체 2015.10.05
자신의 약점과 결점을 알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든것에 있어 강한 능력과 행운을 가지고 있으며 사고와 행동이 상당히 효율적이어서 무슨 일이든 남보다. 요령이 좋은 듯 보인다. 그러나 그들 또한 보통 사람과 마찬가지로 결점과 약점이 있다. 단 그들은 결점이나 약점을 누구도 보지 못하게 깊이 숨겨두는게 아.. 프리드리히 니체 2015.10.03
이길것이라면 압도적으로 이겨라. 경쟁에서 종이 한장차이 즉 간발의 차이로 상대를 이기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것이 아니다. 이길것이면 근소한 차이가 아니라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 그래야 패자역시 약간의 차이로 졌다는 분한 마음이나 자책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다. 오히려 깨끗하고 서슴없이 상대의 승리를 칭송.. 프리드리히 니체 2015.10.02
체험만으로는 부족하다. 분명 체험은 중요하다. 체험에 의해서 사람은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갖가지 체험을 많이 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보다 무조건 훌륭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비록 많은 체험을 했을 지라도 이후에 그것을 곰곰히 고찰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뿐이다. 어떤체험을 하든지 깊이 사고하지 .. 프리드리히 니체 2015.10.01
카리스마의 기술. 자신을 카리스마를 가진 깊이 있는 사람처럼 보이길 원한다면 어느정도 자신의 모습을 감출 수 있는 일종의 어둠을 몸에 두르면 된다. 자신의 모든것이 온전히 드러나지 않토록 밑바닥이 보이지 않토록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 끝 밑바닥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일종의 신비와 깊.. 프리드리히 니체 2015.09.30
진정 독창적인 사람이란. 어떤 기발한 일을 빌려 대중의 이목을 한데 모을 수 있는 사람이 독창적인 인물은 아니다. 그는 단순히 주목받길 원하는 사람이다. 독창적인 사람의 특징중의 하나는 이미 모든 사람들의 눈앞에 있으나 아직 알아차리지 못해 이름조차 가지지 못한 것을 알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나아.. 프리드리히 니체 2015.09.28
위인은 괴짜일지도 모른다. 위인이라 불리는 사람이 위인인 동시에 인간적으로도 훌륭했다고 판정할 근거 따위는 어디에도 없다. 어쩌면 그 위이은 그져 어린 아이인 채 세상의 보편적인 어른이 되지못한 사람. 그래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을 런지도 모른다. 혹은 자유자재로 색을 자꾸는 카멜레온과도 같이 시대의 .. 프리드리히 니체 2015.09.26
인간의 자연성을 모욕하지 말라. 인간과 자연 이런 식으로 대립시켜보면 인간과 자연은 양립할 수 없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 자연속에 포함된 존재이다. 그렇기에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 상황은 본래 마땅히 모욕해야 할 것이 아니라 말할 수 있다. 사회적인 고상함을 강조하고 싶어하는 .. 프리드리히 니체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