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살아가는 것이다. 삶은 고정되 사물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다. 삶을 살아가는 것 이외에 살아 존재하는 것 외에 삶과 함께 흘러가는 것 외에 삶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란 있을 수 없다. 도그마나 철학이나 신학체계 안에서 삶의 의미를 찿으려면 너는 삶과 삶의 의미를 동시에 잃어버릴 것이다. 삶은 다른 곳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너의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다. 삶은 도달해야 할 목표로써 미래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삶은 지금 여기에 있다. 삶은 너의 숨결속에 너의 피의 순환속에 너의 심장의 고동속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네 존재가 바로 너의 삶이다. 다른데서 삶의 의미를 찿으려 한다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 것이다. 인간은 지난 수세기 동안 바로 그와같은 일을 계속해서 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