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우선 지성과 사고 그리고 침묵과 죽음의 관계에 대해 토의하고 싶습니다 크리슈나무르티:저는 지성과 사고 사이의 관계가 무엇인가를 고찰함으로써 의식의 문제를 좀더 깊이있게 토론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침묵의 문제와 그 침묵과 죽음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앞서 몇 가지 토론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들.. 크리슈나무르티. 2013.06.14
관계와 두려움.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두려움이란 그 무엇인가의 관계에서만 존재하고 혼자서는 존재 하지 않는다. 두려움은 관념 어떤 사람 재산 상실 등등과의 괸계에서 생겨난다.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 하는데 죽음이란 미지의 것이다. 여론 즉 사람들이 뭐라고 말할 까 하는 두려움이 있고 일자리를.. 크리슈나무르티. 2013.06.14
관계. 생리적이든 심리적이든 간에 단순한 필요에 바탕을 두고있는 구조를 가진 사회는 반드시 갈등과 혼란과 불행을 일으키게 되어 있다. 사회는 상대방과의 관계안에 그대 자신을 투사한 것이며 그 안에서는 필요와 이용이 우선적이다. 그대가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의 필요에 따.. 크리슈나무르티. 2013.06.13
세계가 곧 그대이다. 개인 즉 그대가 변형되지 않으면 세계에 철저한 변형은 있을 수 없다. 개인의 변형없 는 사회질서의 혁명은 한층 더 많은 갈등과 재난을 초래할 뿐이다. 사회란 그대와 나 와또 다른 사람과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 관계 안에서 철저한 혁명이 일어나지 않으면 평화를 가져오려는 모든 .. 크리슈나무르티. 2013.06.12
세계는 언제나 재앙과 가까이 있게 마련이지만..... 지금은 더 가까워진 것 같다. 재앙이 다가오는 것을 보면 우리들은 대개 관념속에 몸을 숨긴다. 우리는 이 재앙 이 위기가 어떤 이념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념은 언제나 직접적인 관계에 걸림돌이 되고 행동을 방해하곤 한다. 우리는 실재로서가 아니라 관념으로써 평.. 크리슈나무르티. 2013.06.11
관념은 문제와 직접 관계를 가지는 것을 뒤로 미룬다. 문제와 직접 괸계가 있을 때에만 행동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는 모두 결론과 해석 그리고 우리가 관념이라고 부르는 것을 가지고서 문제에 접근한다. 그런 것들은 행동을 뒤로 미루는 수단이다. 과념이란 말로 표현된 생각이다. 말 상징 이미지가 없으면 생각도 없다. .. 크리슈나무르티. 2013.06.11
외로움. 외로움이라니 무슨 뜻인가? 그대는 자신이 외롭다는 것을 정말로 자각하고 있는가. 외로움이란 홀로있음의 상태가 아닌것은 분명하다. 우리들 중 극소수 만이 홀로 있 으며 우리는 홀로 있기를 원치 않는다. 홀로있음은 고립이 아니라는 걸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고립은 갖혀있다는 .. 크리슈나무르티. 2013.06.09
모든 관계는 고립이다. 중요한 것은 문제가 뭐든 어떻게 접근하느냐 하는 것이다. 갈등을 일으키는 것은 올바른 관계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며 따라서 관계안에 있는 갈등 그리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의 모든 적용을 이해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관계안에 있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 크리슈나무르티. 2013.06.08
관계. 우리들 대부분에게는 관계란 곧 안락함 만족 안전 이라는 말이며 그런 관계안에서 우리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소유물 관념 사람들을 이용한다. 우리는 믿음을 안전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다. 관계는 단순히 기계적인 조절장치가 아니다. 사람들을 이용할 때면 육체든 정신이든 부.. 크리슈나무르티. 2013.06.06
생각 즉 관념은 과거의 산물이다. 생각 즉 관념의 과거의 선물이다. 그것이 역사적인 지식이든 과학적인 지식이든 아니면 단순한 선입견이든 미신이든간에 관념은 분명히 과거의 선물이다. 기억이 없었다면 생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기억은 경험의 찌꺼기 이며 기억은 생각에 대한 반응이다. 도전 즉 새로운것을 이해.. 크리슈나무르티.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