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신사 玄潭의 블로그입니다.

몸은 결코 마음의 결정을 따르지 않는다. 몸은 하나의 자연이다. 이 우주의 부분이며 연장이다. 몸은 그 자신만의 법칙을 가지고 있다. 몸의 이 법칙은 무의식적인 차원이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자신의 법칙에 따라 우움직인다. 그런데 마음 역시 자신의 법칙에 따라 몸을 다스..

그리고 자연과의 투쟁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투쟁에서 마음은 무기가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마음을 우리 자신아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대가 타인으로부터 몸이 건강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면 아무런 불쾌감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은 마음이 건강하지 않은것 ..

마음은 필요한 것이다. 특히 인간에게 있어서 마음이란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바로 이점이 동물과 인간의 차이점이다. 인간은 생각한다. 인간은 생각하는 것을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생존하기위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는것은 바로 이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악조건 속에..

그것은 그림자를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 되면 그대 삶 전체가 좌절의 연속이다. 그것은 오류의 근원이다. 그래도 그대는 계속 이렇게 생각 한다. 나는 나의 본질은 마음이다. 이 멀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그대는 자신의 마음을 발전시킬 수도 있고 개발하할 수도 있다. 하..

그것은 말이 쌓인것이다. 사람들은 이 마음이란 것에 너무 깊이 사로잡혀 있다. 그대가 자신을 깨닫는 것이 점점 불가능해 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그대의 존재는 이 말에 가려져 있다. 그대의 존재는 말 밑이나 말 위에 있다. 하지만 말 속에는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대..

만약 그대가 내면으로 향하기를 원한다면 그때 죽음이 기본적인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붓다와 같은 사람에게 죽음이 심각한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 그는 죽음을 깊이 인식했다. 그리고 내면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오직 그대가 죽음을 깊이 인식할 때 만이 그대는 내면으로 향하..

그 상에 그대의 시선을 집중하라. 마음 전체를 거기에 모아라. 그대의 의식에 불상의 이미지가 선명하게 투영되도록 말이다. 그 다음 두 눈을 감아라. 그러면 그대의 시야에서 그것들은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그대 마음 속에는 여전히 투영된 그 상이 남아 있다. 그때 그 상으로부터 괸심..

한송이 꽃을 바라보라. 그러나 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말라. 그냥 꽃을 바라보라. 바라보라는 것은 그져 단순히 지켜 보라는 것이다. 꽃에대해 어떤 생각도 하지말고 말이다. 생각한다면 그것은 보는 것이 아니다. 그져 순수하게 바라봄이어야 한다. 바라보라! 장미꽃 한송이를 바라보라..

그 우물은 곧 그대속에 비쳐질 것이다. 그리고 생각하지 말라. 사념을 멈춰라 그져 깊은 우물만 들여다 보라. 푸른 하늘을 바라보듯이 말이다.마음은 그 자체로 깊이를 간직한 우물과 같다. 서양에서는 심층심리학이 연구되기 시작 하면서 단지 사념이 일어나는 표면만을 그대의 마음이..

물통이 터지는 순간 깨닫기도 했다. 그때의 주인공은 여자였다. 그녀는 그때를 회상하며 후에 이렇게 말했다. 물통이 땅에 떨저져 부서지면서 물이 쏟아져 나왔다. 그때 나는 내 몸이 부숴지는 것을 보았다. 그때까지 물통안에 비티던 달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나는 눈을 들어 하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