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신사 玄潭의 블로그입니다.

중심이 아닌 표면만 맴돌 뿐이다. 우리는 인생을 피상적으로 살고 있다. 그리고 그대가 다섯가지 감각에서 마무르기만 한다면 그것은 수박 겉핥기 식의 삶이다. 순수한 의식에 까지 그대가 도달할 때 드디어 그대는 삶의 중심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감각에서 머무르고 ..

구름 너머 푸른 하늘을 그져 바라 보라 거기에 평정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의 가르침이 전달되는 동안 그대는 눈동자도 깜박이지 말고 정지하라 즉시 절대적인 자유를 얻게 되리라. 깊은 우물의 가장자리에서 그 깊음을 계속 응시하라 거기에 놀라운 비밀이 있다. 어떤 대상을 바라보라. ..

그러나 그대의 슈크슈마사리르 즉 그대의 유체는 그대와 함깨 움직인다. 그것은 죽지 않고 또 다른 탄생을 얻는다. 유체가 죽지 않는 한 그대는 삶과 죽음이 순환 즉 윤회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제3의 눈은 바로 유체에 속한 것이다. 에너지가 신체로 이동할 때 그대는 신체를 통해..

모든것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것이 빛의 속도만큼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대가 과거라는 고정관념에서 자유롭게 된다면 그대는 현재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때 그대는 존재계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것은 그대 자신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또한 모든 ..

그리고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라. 밤하늘의 빛나는 저 별에 그대의 시선을 고정시켜라. 하나의 별을 정해서 계속 거기에만 시선을 집중하라. 그대의 인식 능력을 그 별에만 쏟아 붓고 다른 나머지 별들에 대해서는 잊어 버려라. 그대의 시선은 점점 좁아져서 오직 그 별들만 보일 것이다. ..

우리가 우리 자신을 깨닫게 될 때 이 세계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 세상은 환영이 아니다. 이 세상은 이 세상대로 엄연히 존재 하고 있다. 그러나 그대는 동시에 그 둘을 볼 수 없다. 바로 이것이 문제 이다. 상카라가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 갔을 때 이 세상은 더 이상 존..

형태는 그져 형태일 뿐이다. 따라서 그것에 대한 사념이란 불가능한 것이다. 형태가 아니라 재질을 생각하면 많은 생각이 떠 오른다. 금이라면 그대는 무심해질 수 없다. 그대는 특해 금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갖고싶은 욕망이 일어난다. 금을 팔아서 무엇을 살까 생각한다. 시가가 얼마..

그 사물의 부분을 보지 말고 전체를 보라. 보통 우리는 사물의 전체가 아닌 부분을 본다. 내가 그대를 볼 때 먼져 그대의 얼굴을 본다. 그 다음 그대의 몸통을 보고 발로 내려간다. 그러나 대상을 전체적으로 보라. 부분으로 나누어 보지 말라. 왜인가? 부분으로 나누어 볼 때 눈은 하나 의 ..

그대들이 더 물을 게 없다면 내 몸에 죽음이 일어나기 전에 나는 내 몸을 떠날 것이다. 죽음이 내 몸으로 들어오기 전에 나는 몸에서 벗어날 것이다. 그는 눈을 감았다. 그의 눈은 고정되었다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그가 내면으로 들어가는 네가지 단계가 있음을 말해주는 것..

기억하라 육체의 세밀한 부분이마음이며 마음의 거친 부분이 육체이다. 그리고 그대는 마음도 육체도 아니다. 그래서 그대가 이 전체구조를 이해 하게 되면 그대는 이 구조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이 구조와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것이 바로 그대의 진정한 본질이다. 그것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