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말로 표현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에 손을 뻗치는 순간 그 자체가 정적을 통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무음성(無音性) 무사고성(無思考性) 진리는 무심을 통해서 손을 뻗을 수 있다 마음은 뒤로 빠져야 한다. 진실에 손을 뻗는데 필요조건으로 빠져야 하는 것을 어떻게 쓸 수 있겠는가? 마음은 진실을 이해.. 노자(老子) 2016.04.23
왜 진실은 말로 교류시킬 수 없는 것인가? 진실이 말로 표현될 수 없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첫째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진실이라는 것은 언제나 정적 속에서 실현된다는 것이다. 당신의 내부에 숩겨져 있는 말이 그쳤을 때 비로소 진실이 실현된다. 그리고 정적속에서도 실현된다. 어떻게 진실을 음성을 통해 말로 나타낼 수 있.. 노자(老子) 2016.04.22
道라 하지만 말로써 할 수 있는 道는 절대의 道가 아니다. 이것이 노자가 처음으로 쓴 책의 머리말이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건 간에 말로 표현할 수 있는것은 진실이라 할 수 없다. 그것은 당신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이제무터 많은 말이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말의 먹이가 되어서는 안된다. 말이 아닌것을 마음에 담아 두어라 언어를 통해서 말.. 노자(老子) 2016.04.21
노자는 90년 동안의 삶을 살면서... 그는 무엇을 쓰는것도 무엇을 말하는 것도 거절했다. 진실은 말로 표현될 수도 없고 진실은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기본 자세다 진실에 대해서 뭐라고 말을 한 순간부터 그것은 이미 진실이 아니다. 말한다는 것은 진실을 속이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진실은 가르칠 수 없다. 잠시 비.. 노자(老子) 2016.04.19
노자 그는 예수처럼 슬픈 모습이 아니였다. 그는 웃을 수가 있었다. 뱃속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만족한 웃음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웃으면서 태어났다. 아이들이란 울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태어나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에 대해서는 웃으면서 태어났을 거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나 역시도 그 말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노자(老子) 2016.04.18
노자는 어떤 의미에서는 예사로운 사람이였다. 그리고 다른 뜻으로는 가장 유별난 사람이였다. 하지만 그는 불타처럼 유별나지는 않았다. 그는 아주 다른 뜻으로 유별났던 것이다. 그는 엉뚱한 불타처럼 드러난 것이 아니였다 그는 숨겨진 보물이였다. 그는 크리슈나처럼 기적적인 사람도 아니였다. 그는 어떤 기적도 행하지 않았다. .. 노자(老子) 2016.04.11
공자는 노자에 대해 자신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일찍이 나는 코끼리라는 큰 짐승에 대히 들은바가 있다. 나는 그 짐승이 어떻게 걷는지를 알고 있다. 나는 또 큰 바다에 숨어사는 짐승에 대히서도 들은적이 있다. 그것이 어떻게 헤엄치는 지도 알고 있다. 나는 또 땅에서 몇천리나 되는 높은 하늘을 나르는 엄청나게 큰 새에 대해서 들은.. 노자(老子) 2016.04.10
공자가 노자에게 물었다. 도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히시는지요? 좋은 품격을 기르자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히시는지요? 사실 그는 도덕가였다 그리고 그는 만일 누가 훌륭한 품격을 기를 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달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노자는 껄껄 웃고나서 이렇게 말했다. 만일 당신이 .. 노자(老子) 2016.04.09
진실은 표현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에 손을 뻐치는 것 자체가 정숙을 통한 것이기 때문이다. 무음성.(無音性) 무사고성(無思考性) 그것에는 무심을 통하여 손을 뻗친다. 마음으로 이해할 수는 없다. 마음으로 표현할 수도 없다. 어떻게 마음이 표현할 수가 있는가? 이것을 법칙으로 기억해 두면 좋다. 만일 마.. 노자(老子) 2016.01.03
말로 할 수 있는 도는 절대적인 도가 아니다. 이것이 노자의 서두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말할 수 있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들에게 경고한다. 이제부터 많은 말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말의 (희생)이 되지 말라. 말이 아닌것을 마음에 간직해 두라. 언어를 통하여 뜻을 전달 할 수 없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두라. 도는 전달.. 노자(老子)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