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경계하라. 언어를 경계하라. 그대의 언어는 무척 많은 유희를 만들어 낸다. 그대는 그 유희에 사로 잡힐 수 있다. 진리는 침묵속에 전해진다. 세상의 모든 신비주의자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을 그대는 이해하는가? 언어가 완전히 떨어져 나갈 때 그때에만 진리는 알려진다. 언어는 하나의 유리 언..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12.09
바다로 가서 파도가 일어나는 것을 보라. 파도는 바다와 분리되어 있는가? 바다는 또 파도와 분리되어 있는가? 바다와 분리된 파도를 본 사람이 있을까? 그것들은 함께 있다. 아니 함께라는 말은 옳지않다.왜냐하면 그들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대여 파도는 무엇일까? 그것을 물결치는 바다 일렁거리는 바다 솟아 오르며 춤추는 ..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11.16
말은 엄청난 환상을 만들수가 있다. 기억하라. 말은 엄청난 환상을 만들수가 있다. 누군가 이리로 와서 불이야 하고 소리치면 그대 들은 달아나기 시작한다. 바로 그 말이 그대 속에 무엇인가를 공포를 야기 시킨다. 불이라는 말은 불이 아니다. 신이라는 말은 신이 아니며 사랑이라는 말이 사랑은 아니다 물이라는 언어가 ..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11.14
까비르는 말한다. 그대여 경전들은 불태워라. 경전들로 부터 알몸이 되어라. 경전들로 부터 자유로워지므로써 그대는 마음으로 부터 해방될 것이고 그대는 생각으로 부터 자유로워 질 것이다. 그때 그대는 순수함을 되찿을 것이다. 그리고 그 순수함으로 부터 그대의 앎이 시작된다. 먼져 무지로 돌아가라..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11.14
노자는 말한다. 나는 그의 이름은 알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그를 도(道)라고 부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그를 가리키고 있는것일 뿐이다. 나는 그의 이름을 모른다. 신성은 어떤 이름도 어떤 한계도 갖지 않는다. 그대가 사랑을 쏟는 어느곳에서나 그대는 그를 발견할 것이다. 나무에게 그대의 사..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11.13
신성은 어떤 이름도 어떤 한계도 갖지 않는다. 그대가 사랑은 쏟는 어느 곳에서나 그대는 그를 발견할 것이다.나무에게 그대의 사랑을 쏟아 보라. 그러면 나무는 신이 된다. 한 여자에게 그대의 사랑을 쏟아 보라. 그녀는 여신이 된다. 어느 곳에든 그대의 사랑을 쏟아 보라. 그러면 사랑은 돌연 그러한 일을 가능하게 만든다. 사랑은 ..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11.03
인간들은 홀로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인간들은 홀로 있울 수 없기 때문에 신을 만들어 낸다. 신이란 그대갸 항상 부모를 필요로 하는 것과 같은 어린 아이의 욕구에 지나지 않는다. 그대는 홀로 남이있을 수가 없다.그내는 아직 어린 아이인체로 있고 아직 미성숙하다. 그대는 아직 한 개인이 아니다. 그대는 상상속의 안정제..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11.01
그 신들은 그대가 만들어 낸 것들이다. 그대는 그것들을 시장거리에서 사다 놓고는 숭배하기 시작한다. 그것들은 놀잇감이다. 그대가 가지고 노는 장남감이다. 그렇게 하면서 그대는 줄곳 그대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그대는 자신의 속이수에 의해 최면에 걸려있다. 그래서 그대의 전 생애는 진실에 대한 단 한줄기의 섬..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10.31
그래서 종교적인 사람들은... 그래서 종교적인 사람들은 줄 곧 한 원 안에서만 움직인다. 그들은 모든것이 다 잘될 것이라고 희망하면서 어떤 일인가를 행한다. 그리고 그들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다. 그들은 해마다 사원으로 간다. 그들은 끊임없이 염주를 돌리고 성자들의 이름을 소리높여 부른다. 그리고 그들은 ..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10.29
그대가 사랑할 때 그대는 투영한다. 그대의 사랑은 주려는 것이 아니라 취하려는 것이다. 그대는 착취하기 위해 사랑하는 것이다. 그대가 누구인가를 사랑할 때 그대는 상대방을 그대의 이상(理想)에 고정시키려고 노력한다. 모든 남편들도 모든 아내들도 모든 친구들도 서로서로가 상대방을 그 자신에게 고정시키려고 애..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