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라고 하는 네가지도 다 허망하다. 그것은 흙 물 불 바람 이란 모두가 감각이 없으면 확인할 수 없고 정신이 감각과 통해 있다면 정신과 같은 재질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대 하나하나는 육진(색 소리 냄새 맛 감촉 뜻) 을 드러내므로 감각에 느껴지는 것이지만 이 여섯가지 육근역시 육근이 없다면 있다고 할 수 없는..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3.09.15
마음의 능력은 크게 두가지로 볼수 있다. 그 하나는 마음이라 하고 다른 하나는 육신이라 한다. 마음은 다시 기억 감각 분석 판단의 네가지 능력으로 나타나며 이 네자지 중 하나만 없어도 일상 생활은 이루어 질 수 없다. 이 네가지 정신 능력은 물질이 아니다. 그리고 육신이라고 하는 것도 다시 흙 물 불 바람의 네가지 재료로 ..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3.09.14
이 세상은 모든것이 생겨나고 사라지되..... 단 일초도 정지하지 못하는 무상한 것이므로 환상과 같다. 중생의 몸 역시 단 일초도 같은 모습으로 있은적이 없었으니 이것이 내몸이다 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는 허망한 것이다. 그러나 몸이나 세상의 만유는 환상과 같은 모습이라고 하지만 그것을 느끼는 감각은 환상마져도 없어져..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3.09.14
연꽃. 낮에 많은 감각작용을 하게되면 밤에 그와 비슷한 꿈을 꾸게되는 것과 같이 아름다운 생각으로 보고 들은 사람은 다음 생애에도 아름답게 느끼게된다. 모든 중생은 느끼는대로 기억하고 이렇게 쌓여진 기억이 스스로가 되어 그것이 곧 자기의 판단을 이루기때문이다. 이와같이 물속에 ..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3.09.13
우리는 사는동안 항상 생각을 해 왔다. 왜냐하면 생각이 없어진다면 바로 죽음과 같을 것이라고 다시 생각하기 때문이다. 생각이란 곧 우리라는 것이였다 우리는 언제나 생각으로 만들어진 생사에 쌓여진 채 멸망의 끝인 죽음을 생각하고 절망하는 생각을 해 왔다. 그러므로 이제는 이 생각이 바로 죽음이요 생각이 바로 걱정..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3.09.13
몸이란 없던 것에서 드러나서 변화하고 무너지며.... 마침내는 사라지는 생멸법이다. 그리고 마음이란 몸이라는 생멸법을 드러내는 법칙이다. 그러므로 몸을 유의법이라 한다면 마음은 무위법인 것이다. 그대는 무엇을 스스로로 삼을 것인가? 몸과 마음의 인연이 다하면 몸이 여기에 남도 라도 마음은 사라지는 것이고 마음이 사라지면 죽..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3.09.12
사람들이 집착하는 모든것은..... 사람들이 집착하는 모든것은 생멸의 순환을 벗어날 수 없으며 그 생멸을 바라보는 마음에만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함을 바라보는 마음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것이어서 어디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할 수도 없다. 이렇듯 난곳이 없는 까닭에 사라질 수도 없는 텅 빈 마음은 생멸법을 초..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3.09.12
成住壞空이란..... 성주괴공이란 이루어지고 머물다 무너지고 공이된다 는 말이고 생노병사 역시 생겨나서 늙어가며 병이들고 죽게된다라는 뜻으로 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것은 생멸법을 벗어날수 없다고 말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허망한 것들을 실재하는 것으로 바라보는 마음에는 탐욕과 근심과 ..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3.09.11
고통의 근본. 성주괴공(成住壞空)이란 이루어지고 머물다 무너지고 공이 된다는 말이고 생노병사(生老病死) 역시 생겨나서 늙어가며 병이들고 죽게된다 라는 뜻으로 우리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은 생멸법을 벗어날 수 없음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허망한 것들을 실재하는 마음으로 바라보..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3.09.11
정신이 없으면 감각이 사라진다. 감각이 없으면 세상이 사라진다. 세상이 없어도 감각이 사라진다. 눈이 없으면 색이 사라지고 귀가 없으면 소리도 사라진다. 그리고 색이 없다면 과연 눈을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지 알 수 있을까. 소리가 없다면 귀는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지 알 수 있을까. 그러므로 세상과 감각은 둘이 아니고 감각과 정신도 둘이 아니.. 마음이란 무엇인가? 2013.09.10